전북도, 다중이용시설 155개소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점 점검 추진

[편집자주]

전북도청.(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도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155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의 환기 및 공기 정화설비 적정 가동, 오염물질 기준치 유지 등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해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단순 공기질 측정을 통한 미세먼지 등 기준 초과 사례 적발이 아닌 실질적 실내공기질 관리 수준 향상과 관리자 의식개선 등에 중점을 둬 점검 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즉시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건강한 활동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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