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지안, 父 김승수 연인 김소은 아닌 왕빛나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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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지안이 왕빛나를 부친의 연인이라 오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고백을 거절 당하고 슬퍼했다.

"더 좋은 남자 만나라, 선생님이 아깝다"라고 모질게 말한 신무영은 김소림 부친 가게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부친 신무영에게 연인이 있다고 생각한 신지혜(김지안 분)가 이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고, 신무영은 당황했다.

이후 신무영은 비서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고, 이를 뒤쫓아간 신지혜는 그가 장현정(왕빛나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둘이 사귄다고 오해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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