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3일 1만2853명 확진…1주 전보다 134명 감소
-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도내 31개 시·군서 발생…수원이 1315명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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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853명 발생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8만1114명으로 전날 0시(736만8261명)에 비해 1만2853명 늘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134명 감소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31개 시·군에서 모두 발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이 13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양 961명, 용인 946명, 화성 915명, 성남 890명, 부천 805명, 안산 622명, 남양주 593명, 평택 529명, 안양 527명, 파주 521명, 시흥 513명, 김포 484명, 의정부 401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광주(경기) 329명, 광명·하남 각 313명, 오산 299명, 양주 237명, 안성 195명, 의왕 167명, 이천 163명, 군포 155명, 구리 139명, 포천 126명, 양평 106명, 여주 85명, 동두천 72명, 가평 61명, 과천 47명, 연천 24명 등이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지난 11월26일 1만2987명 → 27일 6691명 → 28일 1만9832명 → 29일 1만8849명 → 30일 1만5934명 → 12월1일 1만5028명 → 2일 1만4807명의 발생 추이를 보였다.
도는 4일 0시 기준, 194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31.0%인 602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582병상 중 28.7%인 167개가 사용 중이다.
도내 신규 재택치료자는 9만2683명으로 누적 수 총 713만66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사망자 수는 9명 추가돼 총 7678명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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