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안심식당 600개소 추가 지정


                                    

[편집자주]

대구시청 산격청사 © News1 DB

대구시는 3일 올해 안심식당 600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제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7월에 도입됐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등 실천과제를 잘 지키면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다.

대구시는 2020년 780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 600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현재까지 2659개소가 안심식당 지정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안심식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저집, 위생집게, 핸드워시 등 위생물품을 제공하고 SNS 등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외식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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