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달러 돌파했던 비트코인 다시 1만6000달러로 내려와

전일 1만7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1만6000달러 대로 내려왔다.

비트코인은 2일 오전 7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4% 하락한 1만69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1만7197달러, 최저 1만688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다고 발언함에 따라 랠리해 FTX 파산 사태 이후 2주 만에 처음으로 1만7000달러 대를 돌파했었다.



그러나 이날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등 특별한 호재가 없자 다시 1만6000달러 대로 주저앉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01% 하락한 229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