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161명 확진 '금요일 발생 12주만 최다'…사망 5명

전주 대비 37명 늘어…닷새째 1만명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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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노원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2022.11.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하루 사이 1만161명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161명 늘어 525만6380명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다.

금요일 발생 기준으론 9월2일 1만3899명 이후 12주 만에 최다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1만124명과 비교해 37명 늘었다. 전날(24일) 1만684명보다는 523명 적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21일부터 1만5613명→1만3499명→1만1456명→1만684명→1만161명으로 닷새 연속 1만명대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5명 추가돼 누적 5770명이 됐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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