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가격 연속 하락…충북 2000원대 주유소 사라져

최고가 기록했던 6월보다 13.3%↓

[편집자주]

경유 가격 연속 하락으로 충북 주유소  판매가격이 2000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 뉴스1

충북지역 경유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유소 판매가격이 2000원 미만으로 진입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올라온 도내 주유소 경유 가격은 리터(ℓ)당 평균 1878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6월(2166원)보다 13.3%(288원) 내렸다.

국제 유가 하락이 시세에 반영되면서 2000원을 넘겨 경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도 자취를 감췄다.

현재 도내에서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리터당 1999원. 지난주보다 5~10원 정도 가격을 내리면서 비싼 곳이라도 1999~1997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저렴한 곳은 가격을 1700원대까지 내려 가장 싼 곳은 1759원에 경유를 판매하고 있다.

휘발유 역시 5개월 연속 가격이 떨어지면서 도내 주유소 평균 가격은 1654원이다. 가장 싼 곳은 휘발유를 1539원에 거래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2.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3.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
  4.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5.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천원에 어마어마한 재판…명품백은"
  6. "내연녀에겐 집도 사주고 우린 뭐냐" 아들이 아버지 토막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