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연평도 국가유공자와 주민들에 한방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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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연평도 주민에게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제공)

자생의료재단이 국가보훈처와 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을 기리며 지역 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왕진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23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이제복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평도 내 연평종합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열고 환자별 문진을 진행한 뒤 침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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