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연 3.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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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11.24/뉴스1

한국은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와 환율을 잡기 위해 사상 처음 6회 연속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다만 10월의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서 인상 속도를 한 단계 늦추면서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을 마무리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4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3.00%였던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금통위는 지난 4월부터 열린 5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연달아 높인 바 있다. 이번까지 사상 첫 6차례 연속 금리 인상이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작년 8월부터 11월, 올해 1월, 4월, 5월, 7월, 10월, 11월까지 약 1년3개월 기간에 2.75%p가 올랐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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