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대표 모범음식점 34개소 신규·재지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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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청 전경/ 뉴스1

충북 진천군은 모범음식점 3곳을 새롭게 지정하고, 31곳을 재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다.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32곳을 점검해 31곳을 재지정했다.

지난 16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신청업소 4곳을 심사해 마라도일식, 공주얼큰이칼국수, 진한주옥 등 3곳은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표지판,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사용료 감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깔끔한 위생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도록 정기 재심사를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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