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가구 중소기업 미국시장 수출길 활짝 열었다

미국 뉴욕·LA 바이어와 총 178건 1132만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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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LA, 뉴욕 등 현지에서 ‘미국 가구기업 수출컨소시엄’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178건 113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LA, 뉴욕 등 현지에서 ‘미국 가구기업 수출컨소시엄’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178건 113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11개사는 미국 바이어와의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각 제품을 활발히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구교역에 있어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미국에서 최근 이들 국가의 대안으로 우리나라를 염두에 두고 있어 기업별로 열띤 상담이 이어졌으며, 178건 113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49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품개발 및 마케팅과 국내 가구 전시회 단체관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국 가구기업 수출컨소시엄(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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