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도시재생사업 '풍류다방' 문 열어…마을주민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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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을카페 ‘풍류다방’이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부안군 제공)2022.11.18/뉴스1 

전북 부안군이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을카페 ‘풍류다방’이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노후주거지 및 생활인프라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창업플랫폼, 예술공방, 어울림쉐어하우스 등 5개 거점공간 조성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풍류다방’은 거점공간 중 하나인 창업플랫폼 1동 2호에 위치하며 매화풍류 마을공동체의 거점 및 소통의 공간으로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와 ‘커피를 잇는 마을’ 구성원들이 공동 운영한다.

마을주민과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마을시설물을 관리·운영케 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자립의 구심점 역할을 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류다방은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간 공동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됐다.
    
변영배 풍류다방 대표는 "주민들과 시작하는 첫 공간으로 소통과 공간의 장으로 활성화시켜 부안군 거점공간이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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