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 잇는 이순신대교 하자 발생 원인은 과적차량"

김정이 전남도의원 "적극 단속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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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 제8선거구). © News1

김정이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은 11일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하자 발생 요인은 과적차량으로 적극적인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화학·철강 등 국가산업단지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매년 60억원의 유지 비용이 소요된다"며 "내년 상반기에 하자 보수기간이 끝나게 되면 매년 약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순신대교의 하자발생 내역을 보면 함몰, 밀림 등으로 나오는데 주로 과적차량으로 인해 기인한 것이 많다"며 "이순신대교를 이용하는 물동량 대부분은 광양~여수를 오가는 물동량으로 실태를 파악해 과적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과 기준 이상 적재 금지 등을 사전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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