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육사오' 해외 흥행 감사…'심야카페'도 자신감 생겨" [N현장]


                                    

[편집자주]

심야카페 스틸

'심야카페: 미씽 허니' 이이경이 영화 '육사오'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이이경은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연출 정윤수/이하 '심야카페') 언론시사회에서 "'육사오'가 너무 잘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에서 기록을 세워서 너무 감사하고 대만, 인도네시아 반응이 좋다고 한다"며 "해외에서도 이걸 받아들이는구나 싶어서 '심야카페'도 자극적인 게 많이 나오는 요즘 시대에 잔잔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좋은 느낌을 줄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들더라,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능도 많이 하고 코미디 연기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제가 그쪽으로 이미지가 있는 걸 알고 있지만 로맨스가 섞인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하게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스스로 기대되는 부분이 있고 이번 태영 역할을 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야카페'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 분)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 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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