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블라인드' OST 가창…오늘 '페이스 온 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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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수진이 tvN 드라마 '블라인드'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드라마 '블라인드'의 마지막 OST인 '페이스 온 미'(Face on Me)는 29일 낮 12시 공개됐다.

'페이스 온 미'는 드라마 '제 3의 매력',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밥이 되어라' OST를 작업한 김은재 작곡가의 작품으로, 이번 '블라인드'에서 또한 극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더하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희망복지원 13번 정윤재의 정체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블라인드'가 일촉즉발의 살인극을 진행 중인 범인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어두운 진실들이 하나둘씩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페이스 온 미'는 박수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처연하고도 처절한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드라마틱하게 대변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과 가창력을 보여준 싱어송라이터 박수진은 올해 '컴 어웨이 위드 미'(Come Away With Me)를 발매해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담아냈으며, 드라마 '보이스3',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수의 작품에 OST 목소리를 더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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