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강승현 대표이사 선임…공동대표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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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번개장터 공동대표(번개장터 제공)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강승현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최재화 현 대표이사와 강승현 대표이사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카이스트(KAIST) 수리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MBA를 이수한 경영 분석 및 전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번개장터 대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으며 패션 브랜드 플랙(PLAC) 대표를 역임할 당시에는 기획·생산·관리 전 과정에 참여해 투자 및 사업개발 전반을 이끌었다.



번개장터는 강 대표 선임을 바탕으로 MZ세대의 대표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이라는 핵심 역량을 강화와 함께 체질 개선에 집중해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강 대표는 "최재화 대표와는 번개장터 이전에도 여러 차례 협업한 바 있어 서로 신뢰가 깊다"며 "중고거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체계 구축과 생산성 향상 등 경영 내실을 다져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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