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경영·사회적 책임 실천

조욱제 대표 "글로벌 기준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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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왼쪽)과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7일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유엔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정부·기업·기관 등 전 세계 약 2만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UNGC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매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공개해야 한다.

그간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사업장내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지난 1999년부터 23년간 무재해를 이어왔다. 2021년 12월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22년 5월에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이런 ESG 경영성과·활동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정착과 확대에 힘쓰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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