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궁궐, 운용 자산만 27조원"…이혜영 남편, 재력 눈길

'행복한 아침' 26일 방송

[편집자주]

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상민의 전 부인이자 방송인 이혜영이 결혼한 남편의 재산 규모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재혼 후 꽃길 걷는 방송인 이혜영, 상위 1% 부자 남편의 직업은?'이라는 제목으로 이혜영 남편인 부재훈 MBK파트너스 대표를 소개했다. 

이혜영은 지난 2011년 한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패널(토론자)들은 "SNS를 보면 집이 궁궐이다"라고 감탄했다.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2011년에 결혼했으니 11년이 됐다"라며 "사람들을 더 놀라게 한 건 남편의 재력이다, 최대 사모펀드라고 하는 어떤 회사의 파트너이자 창립 멤버다, 운용하는 자금만 240억 달러다, 한국 돈으로 27조원을 관리했다"라고 말했다. 



최정아 연예전문기자는 이혜영과 부 대표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 기자는 "이혜영씨가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했다"라며 "연세가 든 부모님을 보면서 결혼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 같은 소개팅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당시 7명의 남자를 세 번씩 만났고 7번째 남자가 현재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7명의 남자가 동시에 이혜영씨를 사랑했다, 이혜영씨 남편이 이 사실을 알자마자 아무도 못 만나게 매일매일 이혜영씨와 만날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라고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이혜영과 그의 남편의 결혼을 예언한 역술인이 있었다고 했다. 홍 기자는 "어느날 (이혜영)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더라, (어머니가) '딸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너를 행복하게 해준다'라고 하더라"라며 "일곱 번째 남자에게는 딸이 있었다고 한다, 이혜영씨는 운명처럼 느꼈고 결혼 후 11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신혼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ahneunjae95@news1.kr

많이 본 뉴스

  1.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2.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
  3.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4. "불판 닦는 용?"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직원 "맛있는 부위"
  5.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 안 믿었다"
  6. 고깃집서 '2000원짜리 공깃밥'에 분노…"음주 운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