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여사친' 양정원과 소개팅 수업…핑크빛 기류에 "둘이 잘해봐"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26일 방송

[편집자주]

사진 제공=채널A
손호영이 '여사친' 양정원을 만나 소개팅 수업을 받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일어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8회에서는 손호영이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과 만나 쇼핑부터 식사, 소개팅 상황극까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호영은 양정원에 대해 "한 달에 2번씩은 꼬박꼬박 만나는 1번 여사친"이라고 말한 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홍대로 향한다. 잠시 후,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양정원을 발견한 손호영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양정원은 손호영의 트레이닝룩을 지적하더니 "다섯 살은 어리게 보이게 해주겠다"라며 MZ세대 감성의 편집숍으로 그를 이끈다.

편집숍에서 손호영은 상상도 해보지 않았던 젖소무늬 바지 등 화려한 옷들을 입어보며 당황했다. 그러던 중 손호영과 양정원 사이에 돌발적인 '심쿵' 순간이 발생하고 이를 본 '멘토' 이승철은 "둘이 잘해봐~"라고 응원했다. 박태환도 "여사친이 애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라고 동의했다.
 
26일 밤 9시20분 방송.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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