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음료 가격인상 잠정 보류…"올해 안엔 올린다"


                                    

[편집자주]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내달 1일 예정됐던 음료 사이즈 및 가격 조정을 잠정 보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19일 이디야본사에서 약 60여명의 가맹점주들과 이번 조정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오랜 논의 끝에 직영점에서 마켓테스트를 진행하며 제반 요인들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여러 차례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4년 만에 추진하는 이번 정책이 고물가 시대에 고객과 점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안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다만 실효성에 의문을 갖는 일부 점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매장운영에 도움될 수 있는 마켓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보완책과 시기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시기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올해를 넘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shakiroy@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