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폐막…748억원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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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 News1

전남 영광군은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5214만 달러(748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펼쳐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4일간 10만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 등을 제공해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7개국 150개 기업이 참여했고 500개 부스를 조성해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 판매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미국, 멕시코, 인도,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베트남 등 27개국 해외 바이어와 6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총 5214만 달러(748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e-모빌리티 산업 발전 포럼과 기업 지원 설명회를 통해 e-모빌리티 주요 정책의 흐름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지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졌고 앞으로 엑스포가 국제행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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