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 대상 성암골 최유숙…'황칠 동충하초 오리백숙'

황칠 동충하초 오리백숙 최고 향토음식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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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성암골 식당 최유숙씨가 '황칠 동충하초 오리백숙'을 출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은 20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성암골식당 최유숙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유숙씨는 '황칠 동충하초 오리백숙'을 출품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회 금상은 진천읍 시골막국수식당 이선미씨(들깨메밀수제비), 은상은 이월면 장원가든 문창오씨(우와돈 샤브), 진천읍 역용쌀국수 웬역용씨(한돈꼬치참숯구이·베트남국적 결혼이민자)에게 돌아갔다.

진천군과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했다. 식품·조리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은 음식의 창의성과 향토성, 경제성을 평가했다. 상차림 완성도와 위생부문도 평가대상이다.

군은 대상 수상자에게 충북 향토음식경연대회 출전자격을 부여한다. 은상 이상 수상 업소에는 향토음식 육성지원금, 시설개선자금 융자 추천 혜택을 준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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