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일 888명 확진·3명 사망…전주 대비 1601명 감소


                                    

[편집자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인천시는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 88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3만2450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일) 785명보다 103명 많지만 일주일 전(9월26일) 2489명에 비해서는 1601명 감소한 수치다.

인천 확진자는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연휴(9월9일~12일) 이전 평일기준 4000~5000명대였지만 지난주에는 1000명대로 떨어졌고 10월1~3일 연휴에는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 중 882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6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131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3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540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3.4%, 준중환자병상 17.3%, 일반병상 16.2%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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