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김지은, 변호사 전원 사임한 '악마' 살인 피의자 변호 맡는다

1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편집자주]

SBS 천원짜리 변호사 제공
남궁민 김지은이 희대의 살인범 변호를 맡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는 1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사건에 착수한 천변 팀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변과 백시보, 사무장은 희대의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변호해달라는 의뢰를 받을 예정이다. 피의자는 경악스러운 범죄로 인해 매스컴에서 '악마'로 불리는 인물이다.

더욱이 '악마의 변호사'라는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을 감행한 상황. 이 같은 사건이 어째서 천변에게 의뢰된 것인지, 또한 천변이 강력 사건은 맡지 않는 원칙을 깨고 살인사건 피의자의 변호를 맡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살인사건 변호를 맡은 천변은 '명탐정 천변'으로 변신해 추리만화 마니아의 클래스를 뽐낸다는 전언이다. 이에 매번 상식을 파괴하는 변호 방식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던 천변이 모든 변호사들이 두 손 두 발 든 살인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궁민은 4화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강력 추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회차가 4화"라면서 "변호사 사무실 식구들이 의뢰인을 변호함과 동시에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상을 풀어간다. 시청자 분들께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함께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일 밤 10시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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