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음악에 빠져볼까…성악가 황수미·최성훈·사무엘 윤 한 무대에

10월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바로크 투게더'

[편집자주]

바로크 투게더 공연 포스터.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소프라노 황수미와 카운터테너 최성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3명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작곡가들의 음악으로 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이들이 출연하는 '바로크 투게더' 공연이 오는 10월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바로크 음악의 선율적 아름다움과 편곡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로크 음악의 대가인 바흐의 수많은 칸타타 중 유명 아리아를 비롯해 헨델, 비발디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작곡가들의 음악을 특별한 악기 편성과 신선한 편곡으로 만날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신예 바이올리스트 박수예,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 그리고 지휘자 권민석이 지휘하는 알테무지크서울 바로크 앙상블이 함께하며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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