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2일 999명 확진…누적 사망자 1000명 눈앞

21일 대비 83명, 일주일 전 보다 904명↓
지역 누적 83만3668명, 누적 사망자 991명

[편집자주]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 발생해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2.9.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0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속 감소하며 지난 18일(605명-주말효과 영향) 이후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지난 6월6일(0.74) 이후 107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2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9명이다. 지난 21일 1082명 대비 83명, 일주일 전인 15일 1903명보다는 904명 줄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3만366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991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9명 중 5명은 지난 3~4월에 발생한 사망자 중 사망 원인 재분류에 의한 집계로 파악됐다.  



이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401명, 익산 143명, 군산 132명, 정읍 56명, 완주 55명, 고창 32명, 김제 31명, 남원 29명, 임실 23명, 무주 23명, 순창 16명, 부안 15명, 장수 11명, 진안 7명, 기타 25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80%, 3차 72.1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77%다.

병상 가동률은 19%(위중증 19%, 준중증 28%, 중등증 3%), 재택 치료자는 6359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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