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반려견과 슬픈 이별 "내 전부였던 천사…하늘나라 갔어요"


                                    

[편집자주]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반려견과의 슬픈 이별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전부였던 천사 '감자'가 한 달 전에 하늘나라에 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한 달 전 비가 아주 많이 내렸지요"라며 "모두 힘든 시기에 감자의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것이 죄송스러워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어요"라고 밝혔다.

또 구혜선은 "감자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들께 감사드려요"라며 "감자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달릴 거고 또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감사 사랑해"라며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월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을 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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