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1000평 한옥서 전원생활"…문화재 같은 집 깜짝 공개 


                                    

[편집자주]

MBN '한 번 더 체크타임' 방송 화면 갈무리

개인사로 인해 4년간의 공백을 가졌던 배우 임현식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임현식이 전원생활 중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방송에서 "MBC 공채 탤런트 1기. 데뷔 54년 차 배우. 출연 작품만 1000여 편. 최고의 감초 배우 임현식"이라고 소개받은 그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

이날 한옥 대저택에서 전원생활 중인 임현식은 문화재 같은 모습의 집을 공개하며 “1000평쯤 된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날 임현식은 어머니가 떠나신 후 해도해도 끝이 없는 한옥 관리에 대해 고충을 토로하며 "농사 등으로 어깨, 팔꿈치, 무릎 등에 통증이 있다"라고 고충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10분 정도 잠깐 쭈그려 앉아도 벌떡 안 일어나진다. 그래서 아예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주저앉는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7~8년 전 디스크 치료를 받고 드라마를 중단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중요한 촬영이었는데 100m도 못 걸었다. 50회 예정이던 드라마가 나 때문에 37회로 조기에 종영했다"라고 건강 상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78세인 임현식은 과거 7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음주운전 전과가 재조명되며 긴 휴식기를 가졌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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