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30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68.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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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214명 증가한 2400만488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만8214명(해외유입 22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807명(해외 7명), 부산 1187명(해외 4명), 대구 1330명(해외 5명), 인천 1676명(해외 80명), 광주 869명(해외 7명), 대전 1003명(해외 9명), 울산 453명(해외 2명), 세종 288명(해외 1명), 경기 7069명(해외 9명), 강원 975명(해외 4명), 충북 1117명(해외 4명), 충남 1269명(해외 16명), 전북 1263명(해외 11명), 전남 1108명(해외 6명), 경북 1628명(해외 9명), 경남 1818명(해외 18명), 제주 323명(해외 5명), 검역 과정 3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구시는 11일, 전날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1749명) 이후 6일 만에 확진자가 100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전날(2585명)보다 48.5%, 1주일 전(4272명)보다는 68.8% 각각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0.3%에 달하고 50대(15.5%), 30·40대(12.2%)가 뒤를 이었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103만8240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44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며, 이 중 1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277개 중 43.7%인 121개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1만9856명이다.

12일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오후 7시, 8개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오후 4시 정상 운영된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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