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30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68.8% 감소
-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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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1일, 전날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1749명) 이후 6일 만에 확진자가 100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전날(2585명)보다 48.5%, 1주일 전(4272명)보다는 68.8% 각각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0.3%에 달하고 50대(15.5%), 30·40대(12.2%)가 뒤를 이었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103만8240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44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며, 이 중 1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277개 중 43.7%인 121개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1만9856명이다.
12일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오후 7시, 8개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오후 4시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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