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676명 신규확진·1명 사망…전주 대비 2302명 감소
-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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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0일 167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8만1271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 2301명보다 625명 적고 일주일 전 3978명보다 2302명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인천 확진자는 지난달 16일(9113명)·17일(9222명)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달 들어서는 4000명대에서 5000명대(공휴일 제외)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00~2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1596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80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7361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이 치료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97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서구 소재 의료기관4’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또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 7'에서 격리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돼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총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의료기관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8.4%, 준중환자병상 43.8%, 일반병상 3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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