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꿈에 그리던 결혼, 베풀며 잘살겠다" [N샷]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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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나미가 결혼식을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오나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새색시 오나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결혼식 본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나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 박민과 손을 맞잡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여러분 제가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신 덕에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축복해주신 그 마음 간직하면서 베풀며 잘살겠다"라며 "남은 연휴 꽉 채워서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오나미는 2세 연하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나미는 지난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골 세리머니(뒤풀이)로 화답한 바 있다.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seunga@news1.kr
오나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새색시 오나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결혼식 본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나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 박민과 손을 맞잡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여러분 제가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신 덕에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축복해주신 그 마음 간직하면서 베풀며 잘살겠다"라며 "남은 연휴 꽉 채워서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오나미는 2세 연하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나미는 지난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골 세리머니(뒤풀이)로 화답한 바 있다.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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