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따뜻한 한가위 인사 "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보듬는 위로" [N샷]


                                    

[편집자주]

김혜수 SNS 캡처
배우 김혜수가 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보듬는 위로"라며 "모두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성한 한가위를 바라는 한 판화가 담겼다. 판화에는 '세상 개똥같아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신 옛 말씀처럼 좋은 바람도 즐기시고 저기서 익고 영그는 가을것들 내것인듯 넉넉하다 아름답다 하소서, 한가위에는 시름 잠시 내려놓고 마음에 달빛 그득'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김혜수가 실내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려 큰 하트를 만들어내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53세인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10월 방송하는 tvN 새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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