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오늘 제왕절개로 득녀…남편 윤승열 "출산 축하해줘 감사"(종합)


                                    

[편집자주]

김영희 SNS 캡처
코미디언 김영희가 딸을 품에 안았다. 

8일 김영희 남편 윤승열은 뉴스1에 "출산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짧은 득녀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영희가 제왕절개를 해서 진통제를 몇번 맞았다"라며 "자녀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부터 셋"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갓 태어난 아이가 눈 뜬 사진을 게재하며 "첫 날 눈까지 떠주심"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아기 보면 안 아프다는데 엄마는 배가 미친듯이 아파"라며 "(윤)승열이 닮아서 너무 순한, 인상 쓸 때만 엄마 닮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한 김영희가 침대에 누워 있으며 그 옆에는 남편 윤승열이 아이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날 출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부터 임신, 출산 등을 공유하며 누리꾼과 소통했다. 

그는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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