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추진자문단 위촉

제1회 서울문화예술포럼 참석해 축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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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추진자문단을 위촉한다.

추진자문단은 보육, 아동, 여성, 경제, 건축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1년으로,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 프로젝트 전반 주요 의사결정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논의를 지원하게 된다.

오 시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 생활 균형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제언과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오 시장은 이어 오후 4시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의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는 장으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문화예술포럼'에 참석해 축사한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서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계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정책과 미래변화 전망 등을 논의하고자 서울문화재단에서 지난 8월에 발족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민간예술단체장 및 협회장, 포럼 운영위원, 문화예술 전문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문화 예술 전망과 서울의 문화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강연,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서울문화예술포럼'을 통해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과 예술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한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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