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은 쓰레기 배출금지’…양구군,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나서


                                    

[편집자주]

강원 양구군청 전경.(양구군 제공)/뉴스1

강원 양구군은 추석 연휴 기간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운영, 생활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신속 대처할 방침이다.

또 읍면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량 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하면서 점검‧수거한다. 주요 도로변과 불법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한다.

9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쓰레기 배출 안하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는 13~14일 집중 수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금순 군 환경과장은 “주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분리배출 등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많이 본 뉴스

  1. "가족 넷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딸 문자 공개
  2. 현우진 "수익 60% 세금 납부…법인 아닌데 세무조사 들어와"
  3.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손자가 '라인' 침탈, 한국 정부는 멍~"
  4. "이토록 잔인할수가"…부검의도 경악한 학부모 모임 참극
  5. 이민우 "20년 절친이 전재산 26억 갈취…'쓰레기 XX' 자해"
  6. "임영웅이 참외 들고 왔더라" 콘서트 연습실 이웃 미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