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대면보고 예약제 운영…"업무효율 상승"


                                    

[편집자주]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 북구는 9월부터 '대면보고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면보고 예약제는 단체장의 대내외 일정에 따라 보고를 사전에 예약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

지역 5개 자치구 중 북구가 최초로 구축한 '대면보고 예약시스템'은 별도 예산이 투입되지 않고, 기존 회의실을 예약해 운영된다.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시범운영한 결과 북구 전직원 가운데 79%가 만족했고, 89%의 직원이 제도 정착에 동의했다.



북구는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시로 개선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업무 관행과 전반에 걸친 비효율적인 부분들은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처제 성폭행, 아들 낳게 한 형부…아들 형부 닮자 죽인 처제
  2. "이토록 잔인할수가"…부검의도 경악한 학부모 모임 참극
  3. "양재도서관서 한동훈 봤다"…골전도 이어폰 끼고 팬과 셀카
  4. 애둘 재혼남, 초혼 아내에 "시험관 출산 원하면 시댁쪽 이사"
  5. "정형돈은 현금지급기" 논란에 아내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6. 최준희, 베일듯한 날렵 콧날…母 최진실 똑닮은 청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