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차쿤·웹툰작가 송채윤, 오늘 결혼…6년 열애 결실


                                    

[편집자주]

차쿤과 송채윤/빌런즈 뮤직
빌런즈 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차쿤(36)과 배우 겸 웹툰 작가 송채윤(35)이 결혼한다.

차쿤과 송채윤은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16년 처음 인연을 맺어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6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빌런즈 뮤직 측은 지난달 결혼을 발표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쿤은 남성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보컬 출신으로 프로듀서들과 의기투합한 팀 빌런즈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브레이브걸스 '롤린'을 비롯해 박봄의 '봄', AOA '심쿵해' 등 히트곡을 프로듀싱해왔다.

송채윤은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해 '여고괴담5',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0년에는 웹툰 스토리 작가로 데뷔, 스릴러물 '선의의 경쟁'으로 이목을 모았고, 현재 '돌&아이'를 연재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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