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력노동조합, 희망브리지에 수해 성금 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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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수재의연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2022.8.29/뉴스1 © News1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 빛가람사회공헌위원회는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수재민 구호를 위한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 수도권, 충청, 강원지역 등지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 특별재난지역의 어려운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전국전력노동조합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인 빛가람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출연했다.

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이러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비로소 사회공공성 강화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전력노동조합 빛가람사회공헌위원회는 복지·인권·환경 등 사회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 노동조합으로서 노동조합의 사회적책임을 실현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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