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야시장이 돌아왔다' 3년만에 한강야시장이 돌아왔다.
연간300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던 서울 야간명소의 대명사 '한강 야시장'이 3년만에 돌아왔다. 서울시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한강야시장을 찾았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은 첫날인데도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발 디딜틈 없었다. 푸드트럭마다 긴 줄이 생겨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여대의 푸드트럭과 60여개 판매부스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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