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위한 자문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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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전경. (뉴스1 DB)

강원 원주시가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했다.

원주시는 오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추진 원주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문단은 민간전문가 7명, 공무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대학, 연구, 기업, 경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원주시 특례 안건에 대한 전문성 있는 자문과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가 발굴한 특례 건수는 6개 분야 12건이다. 삼성반도체공장 유치, 부론국가산단 조성, 기업혁신파크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산업 육성 등이다. 이외에도 환경, 첨단산업,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특례를 발굴, 검토 중에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회의로 전문위원의 의견을 받아 29일 특례 발굴 기초자료를 최종 제출할 예정”이라며 “제출 이후에도 도 추진단, 자체 자문단과 함께 특례 안건을 더욱 구체화하는 등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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