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서 9월2일부터 45일간 한·중·일 등불축제 개최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등불축제가 9월 2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25일 경주엑스포공원에 따르면 이 축제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을 주제로 10월16일까지 45일간 계속된다.

한·중·일 3개국 문화의 화합과 이야기, 평화가 담긴 등불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경주엑스포공원은 빛과 소리, 이야기가 어우러진 체험형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빛의 화원, 평화의 종소리, 이야기 화원, 만남의 화원 등 4개의 테마별 공간이 꾸며지고 우리나라 청사초롱, 중국의 홍등, 일본의 등불 '미츠라'를 표현한 전통 등불의 콜라보를 볼 수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