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들이 빛이 되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왔다.
서대문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10옥사 외벽에 광복의 의지를 빛으로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전시 '빛의 항거'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관객들에게 광복에 대한 신선한 생동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절인 15일까지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저녁 9시까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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