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에 스트레이키즈 멤버 한, 방찬, 아이엔, 승민, 필릭스, 리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현진은 다친 오른손에 압박붕대를 칭칭 감고 무대에 올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그는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MANIAC’과 ‘神메뉴’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현진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팀 내 에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현진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 공연 직전 오른손을 문에 부딪혀 다쳤다. 그는 가벼운 부상이긴 하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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