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1:1 온라인 입시상담 참가자' 128명 선착순 모집

가톨릭대는 10~17일 '1:1 온라인 입시상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는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학사정관과 수험생이 1:1로 입시상담을 진행할 기회를 마련했다.

'1:1 온라인 맞춤형 입시상담'은 2023학년도 가톨릭대학교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 예정인 수험생을 대상(의예과, 신학과 지원자 제외)으로 준비됐다. 22일부터 나흘 간, 1인당 15분 이내의 전화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은 △2023학년도 수시전형 안내 △전년도 입시결과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전형 요소에 대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대입공정성을 위해 학생부 검토와 자기소개서 첨삭은 하지 않는다.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28명 선착순 마감이다.  



가톨릭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약 67%에 해당하는 총 13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 892명(66.6%) △학생부교과(지역균형) 269명(20.1%) △논술 179명(13.3%)이다.

수시모집 전형은 9월 13일부터 17일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12월 말까지 면접 및 논술고사 전형,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