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누들 짜장맛·로제맛 신제품 2종 출시


                                    

[편집자주]

(오뚜기 제공)© 뉴스1

오뚜기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당면을 사용한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컵누들 신제품은 '짜장맛'과 '로제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지난해 4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6년 만에 재출시한 '컵누들 매콤찜닭맛'의 인기에 힘입어 비국물형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2종은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각 제품의 열량은 '컵누들 짜장맛'이 170kcal, '로제맛'이 165kcal로 낮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뚜기는 짜장맛, 로제맛을 포함해 매콤한맛, 우동맛, 매콤찜닭맛, 얼큰 쌀국수 등 총 11종의 컵누들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오뚜기가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컵누들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건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최근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5월 기준 컵누들류 매출은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를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컵누들 라인업을 짜장, 로제 등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유탕면 대비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컵누들과 함께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한 아내는 가출"
  2.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후 3시간 전 취소
  4.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5.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 '섹시'
  6. '잔소리' 누나 살해·농수로에 버린 남동생…영정 들고 시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