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으뜸’…고용노동부장관 표창


                                    

[편집자주]

전주시가 19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잘 육성한 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전주시 제공)© 뉴스1

전주시가 정부로부터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으뜸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장관표창 수상은 전북에서는 전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운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동네마트 입점 △사회적경제 일자리 1000개 육성 △사회적경제 박람회 및 청년서포터즈 사업 등 지난해 추진했던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전주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에도 전주시 사회적경제시민장터, 전주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주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126개와 마을기업 11개, 자활기업 17개, 협동조합 504개 등 총 658개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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