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공유주방 기업 제휴 통한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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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이 공유주방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분야를 발굴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요식업자들에게 주방 공간 일부를 임대해주는 사업 모델로, 음식 조리 등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어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특수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배달 중심의 공유주방이 급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카페형, 푸드코트형, 패스트숍 등 복합형 공유주방도 선보여지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공유주방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자사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배달 및 매장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해당 지점은 이를 통해 매장 운영 효율 극대화와 입점사들의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공유주방 기업뿐만 아니라 자사의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자사의 플랫폼 해외 진출 등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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