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문가와 과학여행 떠나자”…대전사이언스투어 운영

우주·지구·바이러스 등 3개 테마로 진행
과학강연·진로멘토링·연구소 방문 일정

[편집자주]

대전사이언스투어 홍보 포스터.(대전관광공사 제공)(© 뉴스1

대전관광공사는 과학도시 대전이 보유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2022 대전사이언스투어(DST)’를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사이언스투어는 우주, 지구, 바이러스 등 3개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각 테마에 맞는 과학강연, 진로 멘토링, 정부출연연구기관 방문 등 당일형과 1박2일 일정으로 짜여졌다.

우주 테마 투어는 과학전문가 강연과 한국전자통시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신세계 넥스페리움을 둘러보는 코스다.

지구 테마 투어는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해낼 과학기술 체험과  생명과학분야 전문가 강연 참가, 출연연구원 방문 코스 일정이다.



바이러스 테마 투어는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방법, 바이오 분야 전문가 특별 강연, 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연구원 탐방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특별 운영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당일형 투어는 성인 2만원, 소인·경로 1만원(식비·입장권 포함)이며, 숙박형은 성인 3만원, 소인·경로 2만원(식비·입장권·숙박권 포함)이다.

대전사이언스투어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DST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oon3654@news1.kr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2.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3. '가만 안 둬' 자녀 학폭 처벌에 담임 협박한 현직 경찰관
  4. '우원식 깜짝 당선'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
  5.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6. '홍콩댁'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금융업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