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거래량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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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제공© 뉴스1

무신사의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은 올해 2분기 거래가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이상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분기에 솔드아웃에서 이뤄진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솔드아웃에서 한정판 제품을 실제 구입하거나 판매한 거래 이용자도 지난해보다 290% 늘었다.

솔드아웃 성장세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인프라 확장 효과로 볼 수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 고객 친화적 혜택도 거래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신규 검수센터 오픈과 인력 확충 등의 투자 덕분에 거래량과 이용자가 증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 정책을 강화해 한정판 마켓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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