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서초시니어 메타버스 패션쇼에서 시니어 모델들이 직접 만든 아바타와 함께 멋진 런웨이를 펼쳤다.
11일 서초구 서초구립내곡느티나무쉼터에서 열린 서초시니어 메타버스 패션쇼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들이 직접 만든 아바타 모델들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단순한 패션쇼가 아니라 직접 만든 메타버스 아바타 캐릭터와 함께 훌라춤, 노래, 마술 등의 공연도 함께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패션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상영하는 '100초 영상제'도 함께 열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스마트시니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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